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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아파트 부녀연합회 정관노인복지관서 급식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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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679 |
가마솥 더위에도 아랑곳…봉사로 긍지와 보람 정관신도시아파트 부녀연합회 정관노인복지관서 급식 봉사 정관신도시아파트 부녀연합회(회장 신종희‧이하 부녀연합회)가 더위도 잊은 채 정관노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녀연합회는 복지관이 개관한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명의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 점심시간에 노인복지관을 찾은 날도 일찌감치 배식 준비를 위해 부녀연합회원들이 모여 분주한 모습이었다. 취재 사실을 미리 알려서인지 각 아파트부녀회장이 모여 기념촬영에도 임했다. 모두 밝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하루 평균 500여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고 나면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회원도 많을 정도로 배식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신 회장은 “저희 부녀연합회가 정관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지만 올해부터 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맡은 뒤로는 다른 봉사활동은 엄두도 안날 정도로 바쁘다”며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봉사자들에게 고맙다, 잘 먹었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에 임한다”고 말했다. ‘정관신도시아파트 부녀연합회는 2010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 접어든 부녀연합회는 정관지역 내 아파트 전·현직 부녀회원 4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생단체이다. 이 단체는 생활에 필요한 정보 공유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마련과 헌혈증 전달, 지역 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한 삼계탕과 자장면 배식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과 교복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11월에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 각종 재난상황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 들었는데 지난 2014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범람한 좌광천과 침수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했고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감염확산 방지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